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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축액,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아동 대상, 새로운 변화 알아보세요
@바다 2025. 2. 4. 10:27
서울 저축액과 관련된 중요한 변화가 2025년부터 이루어집니다. 저소득층 아동들이 자립을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이 크게 확대되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디딤씨앗통장의 주요 내용과 가입 대상 확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 개요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자립을 위한 기초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통장은 아동 본인이나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1:2 비율로 보조금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매월 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는 이를 10만 원으로 매칭하여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 저축액은 만 18세 이후에는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 확대
기존에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만이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차상위, 한부모 가정 포함)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됩니다. 이로 인해 가입 인원은 2024년 3,207명에서 2025년 44,682명으로 대폭 증가하게 되며, 예산도 2024년 37억 원에서 2025년 276억 원으로 7.4배 증가합니다. 이는 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신청 절차 및 일정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하려면, 2025년 1월 3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1월 6일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후에는 주소지 구청에서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신규 통장 가입 절차를 진행하며, 통장 수령까지는 최대 3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더 많은 아동들이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대 효과
서울시는 디딤씨앗통장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중요한 재정적 도움을 주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갈 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실은 이 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 저축액 관련 정책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입 대상 확대는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될 중요한 변화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아동들이 자립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